건담 SEED DESTINY 5화

5화의 개막은 지난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플랜트 유니우스 7의 반쪽이 누군가의 손에 의해(연출과 대사, 기체등을 보면 어쨌건 자프트 쪽의 코디네이터로 생각되는군요. 아마도 유니우스 7 괴멸시에 가족을 잃은 군인들일듯) 지구를 향해 이동을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벌써?(아니야!)


볼록렌즈 유니우스 7의 위용입니다. 참 아스트랄하게 생긴 거주물입니다. 아무리봐도 말이죠.


앞으로 가토같은 역할을 해줄지도 모르는 아저씨 출현. 가토처럼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 줄 것인지 단역 엑스트라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그래도 SEED도 건담이랍시고 초질량 인공구조물 낙하 이벤트가 나오는군요. 하긴 지금까지 복전이의 작태를 보아오면 왜 안나오나 싶었던 것이지만 정작 실제로 보니까 짜증이...... 그렇지만 5화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금후의 전개에 있어 모든 사건의 발단이 여기서 비롯될 거라 생각하니 다음화에는 유니우스 7 파괴작업과 관련된 전투가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번 플랜트 잔해 지구낙하 사건에 있어 길버트 의장의 대응을 보니 이번 사태는 자프트쪽과도 무관한 것 같군요. 적어도 길버트 의장이 꾸민 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제 3의 누군가가 스폰서로 개입했는지는 아직까지 알 수가 없네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 타리아 함장과 길버트 의장은 그렇고 그런 사이.

0083의 스타더스트 사건처럼 일부 테러리스트들이 복수를 위해 독자적으로 저지른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화는 유니우스 7 낙하를 저지하기 위해(파괴) 유니우스 7을 향해 출격하는 자프트 함대 유니우스 7에 숨어있던 테러리스트 부대의 기습을 받고 거기에 미네르바와 네오가 이끄는 부대가 출현하면서 끝납니다.


유니우스 7이 떨어지건 말건 불가항력일 수도 있다고 농담삼아 말하는 미네르바의 크루들에게 인상쓰는 카가리


하지만 인상에서 한 수 높은 신의 반격에 패퇴(역시 킬러 야마토 2p!).


1화의 그 인상적인 장면이 또 나오는군요. 주말연속극답게 자극적인 연출입니다. 언제봐도 저 누이동생의 손목은 원츄입니다. 신의 가족은 아스란과 키라의 전투 휘말려 전부 사망했다는 직접적 언급이 나오지만 신은 그것이 아스란 개인에 대한 증오가 아닌 아스란과 카가리가 속한 오브에 대한 실망과 한없는 증오로 변한 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레이 자 바렐이 가장 멀쩡한 캐릭터로 보입니다. 이번화부터는 슬슬 대사도 많아지고 있군요. 전작의 무우같은 존재가 되어줄지 모르겠습니다.

위기사태에 직면하여 아스란이 자기도 출격하겠다고 하는군요. 마지막 출격장면에서 알렉스가 아닌 '아스란 자라. 출격한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뻔한 사실 더 숨겨봐야 쪽팔린다고 자백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척보면 연합군 소속이라는 걸 알 수 있었던 네오일당도 여기서 확연히 지구연합의 위원회의 지시를 받고 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이자크와 디아카도 얼굴이 나오고 대사까지 나옵니다.
이자크는 성형수술도 했군요.

다음화예고를 보니 대기권돌입이 이벤트로 나올듯 하군요. 거기서 자연스럽게 지구로 무대를 옮길 것인가. 일단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신캐릭터 지브릴입니다. 첫 느낌은 '이놈 최종보스일지도!?'. 대사와 성격으로 보아서는 쟈미토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니우스 7 낙하 이후에 이녀석의 주도하에 플랜트를 향한 전면적 보복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목소리는 영원한 우리들의 형님 슈발츠 브루더역의 호리 히데유키상~


by SMH군 | 2004/11/15 23:48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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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kullokei at 2004/11/16 11:23
레이와 새로운 가면맨 성우가 미묘하게 틀어져 있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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